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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오면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죠. 특히, 폐렴은 이 시기에 흔히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주의사항, 폐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폐렴이란 무엇인가
▶ 증상과 예방법
▶ 폐렴에 걸렸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합병증
▶ 폐렴과 일반감기의 차이점
마치며

폐렴이란 무엇인가

폐렴은 폐가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는 폐의 작은 기포인 폐포가 염증을 일으키며 발생하고 바이러스나 세균, 진균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과 예방법

증상 : 가볍게는 감기와 비슷하지만, 심한 경우는 호흡곤란과 함께 고열, 기침등이 함께 나타납니다. 그 외에도 피로감이나 식욕 부진, 체중 감소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법 : 폐렴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생활습관인데요.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등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폐렴 백신 접종도 중요합니다.

 

폐렴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만약 본인이 폐렴에 걸렸다고 생각이 든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폐렴 증상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합병증

1. 흉막염 : 폐와 흉막 사이에 있는 얇은 막에 감염이 생기며, 호흡 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폐농양 : 드물긴 하지만 폐농양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로 심각한 질병이 있다거나 심한 알코올 중독 병력이 있다면 유의하셔야 합니다.

3. 패혈증 : 이 또한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패혈증은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전신적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4. 기류나 기흉 : 기흉은 폐에 생긴 구멍으로 공기가 새면서 늑막강 안에 공기가 차는 질환을 말합니다. 새는 공기 양이 많을수록 폐가 정상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흉강 안으로 유입되는 공기가 나가지 않는 경우는 양쪽 폐와 심장 사이 공간과 심장이 한쪽으로 쏠려서 응급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폐렴에 대한 합병증은 환자의 상태와 원인균에 따라 다르며, 특정 비율로 나타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고위험군 환자는 합병증 발병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런 합병증은 폐렴의 진행상황과 환자의 건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폐렴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사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폐렴과 일반감기의 차이점

폐렴과 일반 감기 모두 호흡기 질환으로 겨울에 많이 발생하지만, 몇 가지의 차이가 있습니다.

1. 증상 지속기간 : 감기는 통상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해서 일주일 이내 개선이 되지만, 폐렴은 증상 지속기간이 감기보다 길게 나타납니다.

2. 고열의 정도 : 감기는 통상 경미한 고열이며, 38도 이상 열이 나도 지속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폐렴은 38.5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3. 호흡기 증상의 심각성 : 감기는 주로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재채기 등이지만, 폐렴은 기침, 가래는 감기와 비슷하지만 호흡곤란, 가슴통증, 객혈 등의 심각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4. 발생 원인 : 감기는 200여 가지가 넘는 바이러스의 원인으로 나타나며,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드물지만 곰팡이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이러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심하게 아프거나 생각보다 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된다 생각되면 폐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진료는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겨울철 주의사항 폐렴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은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 글이 여러분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