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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여름은 비가 얼마나 올 지 벌써 걱정이 되는데요. 장마뿐 아니라 비바람이 함께 몰아치는 태풍이 오면 저는 아파트 밖에 매달아둔 실외기가 날아갈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매서운 바람에도 실외기를 잘 고정시키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위험하게 달려있는 실외기
주택이 아닌 아파트에는 실외기가 대부분 창밖에 고정되어있습니다.
실외기를 둘 곳이 없어서 보통은 앵글을 창틀에 달고 거기에 실외기를 얹어놓고 고정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앵글만 창틀에 고정을 하고 실외기는 그냥 앵글에 올려두기만 하는 집이 많습니다.
혹은 실외기를 올리고 창 가까운 부분만 고정을 하고 먼 쪽은 고정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기사님이 일부러 안 하신다기보다는 바깥쪽을 고정하려면 창틀에 몸을 기대서해야 하는데 위험해서 그렇게까지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괜찮지만 태풍이라도 몰아치는 날에는 여간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태풍에 실외기가 떨어져서 주차되어 있던 차를 파손한 경우도 있었죠.
실외기 고정방법
일단 고정이 안되어 있는 실외기는 반드시 고정시켜 주어야 합니다.
태풍급 바람이 불게 되면 실외기가 날아가는 경우도 있고 날아가지 않더라도 여기저기 앵글에 부딪혀서 고장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대로 고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실외기는 간단히 케이블타이로 고정해 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단단하게 고정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실외기를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혹
은 스테인리스 호스밴드를 사용하면 좀 더 강력하게 고정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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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바람이 불면 창문에 테이프를 x자로 붙이면 좋다?
한때 이 방법이 좋다고 해서 너도나도 거실 창에 방 창에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놓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이건 크게 효과가 없다고 하죠? 테이프를 붙인다고 해서 흔들리는 창이 안 흔들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일단 창에 유격이 맞지 않다면 천이나 휴지 등으로 유격을 최소한으로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혹시라도 창이 흔들려서 파손되는 경우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테이프가 아니라 에어캡 일명 뽁뽁이를 창에 붙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분무기로 물을 뿌리기만 하면 쉽게 부착이 되니 창 유격 있으신 분들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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